굿파트너가 연일 화제입니다. 8월 31일 토요일에 굿파트너 11회가 방영되었습니다. 이번 굿파트너 11회도 굉장히 즐겁게 시청했습니다. 혹시 굿파트너 11회 본방을 놓치신 분들을 위해 굿파트너 11회 리뷰에 대해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굿파트너 11회 리뷰 및 굿파트너 12회 예고도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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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파트너 11회 리뷰, 줄거리
굿파트너 11회 리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굿파트너 11회는 은경의 이혼 뒤에 현실이 찾아옵니다. 굉장히 많은 생각이 들게 하는 굿파트너 11회입니다. 작가와 감독이 이혼의 실체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하는 느낌이 강한 굿파트너 11회였습니다.
굿파트너 11회에서는 드디어, 이혼 소송 끝내고 드디어 회사로 복귀한 은경에게 대표의 호출이 날라옵니다. 오대규대표는 은경에게 “개인적인 일이 이제 끝났으니,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보자”라고 말하며, 차은경의 앞으로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하지만 은경은 “제 이혼으로 '대정' 이혼팀을 홍보하려던 약속을 지키지 못해 죄송하다”라고 합니다. 오대규는 “차변도 이제 17년 차인데, 회사 안에서 크는 건 한계가 있지 않느냐”며 대표는 은근슬적 퇴사를 권유하면서 강제로 휴가를 권유하게 됩니다. 오대표는 이혼팀에 대해 계속 부정적인 모습을 보여줬었는데, 이혼팀이 과연 독자적으로 팀으로 운영될 말한 가치가 있는지 모르겠다는 뜻을 보입니다. 대표의 뜻을 눈치 챈 은경은 심란해지지만, 이내 마음을 다잡고 재희와 10년 만에 첫 휴가를 떠나게 됩니다.
그러나 여행 시작부터 차를 타고 가는 동안 재희의 컨디션이 좋지 않아 보였습니다. 재희가 딸에 대해 잘 모르는 부분이 여실히 드러나는 굿파트너 11회입니다. 평소 잘 체하는 딸을 전혀 모르던 은경은 아무 상비약도 준비하질 못합니다. 이내 캠핑장에 도착했을 때, 두 사람은 주위의 행복한 가족들을 보며 마음이 더 무거워졌어요. 카메라는 계속해서 아빠와 함께 온 가족들을 비추며 두 사람이 느낄 아빠의 빈자리에 대해 보여줍니다.
그 사이 유리는 새로운 사건을 배정받게 되며, 어리숙한 남자가 상간남 소송을 당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데이트앱을 통해 만난 여자가 사실은 유부녀라며 상간남 소송을 했다는 것입니다. 의뢰인은 유부녀인지 몰랐다고 하는데, 유리는 이를 믿지 못합니다. 유리는 은경에게 도움을 청하고자 했지만, 휴가를 떠난다는 은경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 도움을 청하지 않고 물러납니다.
은경은 로펌에서 연락이 오지 않자 싱숭생숭 하며, 그 와중에 얼굴이 알려진 은경에게 아는 체를 하는데, 남편과의 이혼소식을 수군거리는 사람들을 보며 이내 마음이 좋지 않습니다.
유리는 정우진 변호사에게 도움을 청하게 되고, 의뢰인을 믿지 못하는 유리에게 정우진 변호사는 오히려 너무 단서가 완벽하다며, 작정하고 만든 사건일 수도 있다고 힌트를 주게 되고 유리는 은호의 도움을 받아 데이트앱을 깔아 보게 됩니다. 데이트 앱에서 상대방 여자와 엮인 은호와 유리는 부부사기단임을 확신하게 되고, 유리의 의뢰인은 계속해서 협박을 받게 됩니다.
은호와 유리의 활약으로 부부사기단임을 밝히고 소송을 취하시키게 되고, 유리는 처음으로 은경의 도움 없이 사건을 해결하게 됩니다. 굿파트너 11회에서는 유리의 홀로서기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재희와 은경은 자전거를 타게 되고, 아빠와 달리는 자전거를 앞지르기 위해 페달을 구르던 은경은 앞에 오던 자전거를 보지 못하고 넘어지게 되고, 재희는 심하게 다쳐 병원에 가게 됩니다. 하루종일 아빠의 빈자리를 느낀 재희는 울음을 참지 못하고 아빠가 보고 싶다고 말하고, 이제 우리는 진짜 아빠 없이 살아야 되냐며 오열하게 됩니다.
은경은 속상한 마음을 감추고 재희를 달래게 되고, 굿파트너 11회에서는 은경의 홀로서기 또한 쉽지 않음을 보여 줍니다.
유리와 은호, 정우진 변호사는 함께 회식을 하게 되고, 유리는 기쁜 마음에 은경에게 전화해 보지만 아픈 아이와 함께 있는 은경은 전화를 받지 못합니다. 재희가 잠들고 난 뒤 심란해진 은경은 전화기를 들어 누군가에게 전화를 하게 됩니다.
한편, 우진 또한 로펌에 서서 은경의 빈자리를 느끼며 누군가에게 전화를 겁니다.
은경이 전화를 건 곳은 다름아닌 유리입니다. 유리에게 아무도 날 필요로 하지 않는 것 같다며 AS를 요청하게 되고 굿파트너 11회는 막을 내립니다.
우진은 로펌 대표에게 대정 로펌을 본인에게 달라고 말하며 역시 마무리 됩니다.
이렇게 굿파트너 11회는 막을 내렸습니다. 극 초반 은경의 성격으로 보면 화끈한 복수극이 될 것 같았는데, 굿파트너는 생각보다 빨리 이혼이 마무리되고, 이혼 이후의 은경의 삶에 대해서도 굉장히 현실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아이가 있는 부모의 이혼이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현실감 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굿파트너 12회 예고
굿파트너 12회 예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굿파트너 12회 예고에서는 대정 로펌의 오대표가 유리에게 VIP 사건을 맡으라 합니다.
유리는 아직 VIP를 맡을 연차가 아닌데, 이런 사건을 맡은게 어리둥절하며, 무슨 일이 생기고 있는 건가 합니다.
유리에게 VIP 사건이 배정 되었다는 소식을 은경도 알게 되고, 유리는 은경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됩니다. 굿파트너 12회에서는 유리가 어려운 사건을 맡고 유리와 은경이 힘을 합쳐 사건을 해결하는 것 같습니다. 과연 우진과 대표의 밀담도 밝혀질지 기대가 됩니다.
굿파트너 12회가 더욱 궁금해 지는데, 굿파트너 12회도 본방사수 해야겠습니다. 굿파트너 12회 예고는 아래 버튼을 누르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굿파트너 12회는 9월 6일 저녁 10시에 방영됩니다.
굿파트너가 회차를 거듭하면서 더욱 눈을 뗄 수가 없어졌습니다. 자극적인 느낌보다는 현실에 대해 일깨워 주는 느낌입니다. 특히 이번 굿파트너 11회에서는 드디어 이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은경의 상쾌한 모습보다는 현실의 어려움을 마주하는 모습을 많이 그려집니다. 당장 배신감에 이혼에 전투적으로 매달리지만 이혼이 끝나고 난 뒤 찾아오는 현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굿파트너 11회는 특히 생각이 많아지네요. 모두들 즐겁게 보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굿파트너 11회 리뷰 및 굿파트너 12회 예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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