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나라 리뷰 결말 알아보기

얼마 전에 영화 행복의 나라가 개봉을 했습니다. 오랜만에 영화관에 가서 행복의 나라 영화 관람을 하고 왔습니다. 오랜만에 영화 관람이어서 그런지, 정말 몰입도 있게 봤습니다. 행복의 나라 리뷰 결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행복의 나라 리뷰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복의 나라 영화 정보, 등장인물, 리뷰, 평점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Contents

 

 

행복의 나라 리뷰 : 영화 정보

행복의 나라 영화 정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행복의 나라 개봉일 : 24년 8월 14일
행복의 나라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행복의 나라 장르 : 드라마
행복의 나라 러닝타임 : 124분
행복의 나라 감독 : 추창민
행복의 나라 출연진 :  배우 / 배역 (실존인물)

• 조정석 / 정인후 역 (태윤기)
• 이선균 / 박태주 역 (박흥주)
• 유재명 / 전상두 (전두환)
• 유성주 / 김영일 (김재규)
• 우현 / 이만식 역
• 이원종 / 정진후 역 (정승화)
• 전배수 / 부한명 역
• 송영규 / 최용남 역
• 최원형 / 백승기 역
• 박훈 / 김오룡 역 (이재천)
• 김법래 / 김영현 역 (김영선)
• 김재철 / 진태곤 역 (이학봉)

행복의 나라 영화는 쿠키영상은 없습니다. 

행복의 나라 리뷰 : 줄거리, 등장인물

행복의 나라 리뷰 : 시놉시스

행복의 나라 시놉시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979년 10월 26일, 대통령 암살 사건 발생

“이럴 거면 재판은 왜 하는 겁니까!”
대통령 암살 사건에 연루된 정보부장 수행비서관 ‘박태주’의 변호를 맡으며
대한민국 최악의 정치재판에 뛰어든 법정 개싸움 일인자 ‘정인후’.
‘정인후’는 군인 신분 때문에 단 한 번의 선고로 형이 확정되는 ‘박태주’가 정당한 재판을 받을 수 있도록
고군분투하지만, 불공정하게 진행되는 재판 과정에 분노를 터뜨린다.

“나 하나 살자고 부장님을 팔아넘기라고?”
사건 발발 30분 전, 정보부장으로부터 무슨 일이 생기면 경호원들을 제압하라는 명령을 받은 ‘박태주’.
그의 행동이 ‘내란의 사전 공모인지, 위압에 의한 명령 복종인지’가 법정의 쟁점으로 떠오른다.
‘정인후’는 ‘박태주’가 빠져나갈 수 있는 증언을 제안하지만,
‘박태주’는 신의를 저버릴 수 없다는 자세로 일관한다.

“네가 무슨 짓을 하든 그놈은 죽어”
한편, 10.26을 계기로 위험한 야욕을 품은 합수단장 ‘전상두’.
그는 자신만만한 ‘정인후’를 조롱하듯 재판을 감청하며,
재판부에 실시간으로 쪽지를 건네 사실상 재판을 좌지우지하는데…

단 16일간 졸속으로 진행된 대한민국 최악의 정치 재판이 시작된다!

 

행복의 나라 리뷰 : 인물 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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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나라 리뷰 : 등장인물

행복의 나라 등장인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인후 (조정석) : 박태주의 변호인. 법정에는 정의가 아닌 승패만이 있다고 믿는 생계형 변호사. 실존인물 태윤기를 포함한 실제론 여러 명이었던 변호인단을 모티브로 해 한 사람으로 합친 캐릭터로 사실상 가공인물. 세상의 흐름에 맞춰 살면서도 자각과 항거를 통해 한 걸음씩 전진하는 시민 정신을 상징하는 인물로, 감독은 무거울 수 있는 영화를 관객이 좀 더 재밌게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싶었다고 한다.

 

박태주 (이선균) : 중앙정보부장 수행비서관. 한국 현대사를 뒤흔든 사건에 휘말린 강직한 군인. 실존인물 박흥주 모티브. 거짓말을 할 줄 모르는 굉장히 강직한 군인으로 나옵니다. 

전상두 (유재명) : 10.26 사건 합동수사단장. 한국 현대사를 뒤흔든 사건의 또 다른 핵심 인물. 실존인물 전두환 모티브. 다만 특정 누군가를 가리키기보다는 시대가 주는 야만성, 시대성을 보여준다. 최소한의 인권도 보장되지 않는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를 상징하는 인물로, 밀실에서 조용히 야욕을 추구한다. 10.26 사건 발생 몇 시간 만에 정보를 알고 굉장히 빠르게 장악하는, 치밀하고 용의주도하고 리더십이 있는 인간.

이만식 (우현) : 10.26 사건 변호인단 대표.

 

정진후 (이원종) : 육군참모총장. 실존인물 정승화 모티브. 나름 좋은 리더를 연기합니다.

조순정 (진기주) : 정인후의 여자친구. 하숙집 주인 딸과 하숙인으로 만나 눈이 맞았다. 일본어를 잘해서 남자친구에게 외신 기사를 해석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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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나라 리뷰 (결말 포함)

행복의 나라 리뷰 입니다. 

 

행복의 나라에 대해 정보가 별로 없는 상태로 관람을 하게 되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참 재밌게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조정석과 유재명, 이선균의 연기가 모두 너무 좋았습니다. 몰입감 있게 영화를 보았고, 결말이 다소 닫혀 있는 점이 안타까웠지만 실화를 대상으로 하다 보니 어쩔 수 없었을 것 같습니다. 법정 장르이기 때문에 지루하다고 느끼실 분들도 있으실 것 같습니다. 다만 저는 지루할 틈 없이 재밌게 보았습니다. 먹먹한 현실 앞에 조금 답답하기도 했지만 개인적으로는 영화 관람을 추천드립니다. 

 

행복의 나라 리뷰 입니다. 행복의 나라 리뷰 줄거리에는 결말을 포함하고 있으므로 영화를 보실 분들은 아래 내용을 스킵하셔도 됩니다. 

 

1979년 10월 26일, 중앙정보부장 김영일은 수행비서관 박태주와 경호요원과 함께 박 대통령을 암살하게 되는 장면으로 영화는 시작합니다. 김영일, 박태주 등은 체포되게 되며 변호인단을 꾸리게 됩니다. 
변호인단은 피의자들을 변호할 사람을 찾게 되지만 군인 출신인 박태주의 경호를 맡고자 하는 변호인이 없자, 인후는 출세를 위해 유일한 군인 신분의 태주를 변호하기로 합니다. 

 

일반적인 재판이 3심제이지만, 군인인 태주의 재판은 군사재판으로 단심제입니다. 태주는 3심 제로 만들기 위해 공개재판에서 호소하며 변호를 시작하지만, 재판을 감청하던 합수단장 전상두는 재판부에 쪽지를 건네며 재판을 주도해 갑니다. 

태주를 변호하는 인호는 재판에서 형을 줄이기 위해, 거짓말 혹은 위기를 모면할 방법을 알려주려고 하지만 태주는 단 한마디도 거짓을 말할 수 없다고 이야기하며 둘의 사이는 좋지 않습니다. 시민들을 도와주는 태주의 아버지 또한 강직한 성품으로 현재 교도소에 수감 중이라 태주는 인호의 모습에서 아버지의 모습을 보기도 합니다. 

 

전상두는 참모총장 김영일을 만나 재판을 비공개로 바꿔야 한다고 이야기하는데, 영일은 상두의 말을 무시하며 견제하는 모습을 보이고, 상두의 야욕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

인후는 대통령 암살은 김영일이 주도 했고, 태주는 군인 신분이기에 상부의 명령을 받아 움직였다고 증언하자고 계획을 세우지만, 태주는 김영일의 계획을 짐작하고도 행동했다고 증언하고 재판은 태주에게 불리하게 흘러하게 됩니다. 

인후는 김영일과 박태주가 사건 이후 중앙정보부가 아닌 육군본부로 향한 것에 의문을 갖는데, 김영일은 태주에게 어디로 갈지 물었고, 태주의 주장으로 육군본부로 향한 거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이로 인해 반역의 의도가 없었다는 것을 증명하려 하지만 이 또한 검찰의 방해로 채택받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인후는 마지막으로 참모총장을 증인으로 신청하고자 끈질긴 모습으로 참모총장을 설득하지만, 참모총장이 증인석에 나오기 전날 전상두는 쿠데타를 일으며 참모총장을 납치하며 계획이 실패로 이루어집니다. 마지막으로 인후는 전상두를 찾아가 빌게 되지만, 태주는 전상두가 주는 마지막 기회 (본인 상관에 대해 안 좋은 이야기를 할 것) 조차 외면하게 되며 결국 사형 선고를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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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주는 마지막까지 의연한 모습을 보여주며 본인의 변호를 위해 최선을 다한 인후를 진정한 변호사로 인정하면서 행복의 나라 영화는 마무리 됩니다. 

 

행복의 나라 리뷰 : 평점

행복에 나라에 대한 제 개인적인 평점은 8.0 / 10.0 입니다. 현재 실제 관람객 평점은 7.7점 정도입니다. 

 

 

행복의 나라 리뷰 : 평론가 평점

행복의 나라 리뷰 평론가 평점을 살펴보면 대부분 6.0~7.0 정도에 점수를 주었습니다. 평론가 평점은 보통 점수가 후하지 않은 반면 행복의 나라는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행복의 나라 리뷰, 결말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모두들 즐거운 관람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