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에는 굿파트너가 방영됩니다. 오늘은 어느덧 굿파트너 14회가 방영되었습니다. 굿파트너는 장나라, 남지현 주연의 법정 드라마로 두 여자 주연배우의 케미가 돋보이는 드라마입니다. 어느덧 굿파트너 14회가 방영되며 종영까지는 단 2회 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이번 굿파트너 14회에서는 따뜻한 분위기의 이야기가 나오며 은경과 유리, 은경과 우진의 좋은 관계가 이어집니다. 이번에는 굿파트너 14회 줄거리 리뷰 및 15회 예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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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파트너 14회 줄거리 리뷰
굿파트너 14회 줄거리에 대해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굿파트너 14회에서는 법무법인 대정을 떠나 변호사 사무실 다시봄을 개업한 차은경(장나라 분)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정우진(김준한)은 차은경에게 "지금이라도 안 늦었다. 꼭 나가야 하냐"라고 물었고, 차은경은 "노사관계와 부부관계의 공통점이 뭔 줄 아냐. 내 전부인 줄 알았다는 거"라고 답하면서 웃습니다. 차은경의 말에 정우진은 "다 끝나니 속 시원하냐"고 했고, 차은경은 "속 시원하다. 정우진 대표님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한다"면서 대정의 새로운 주인이 된 정우진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한유리 역시도 대정을 떠나는 차은경의 뒤를 쫓으면서 "변호사님 따라가겠다. 이건 아니다"라고 했고, 차은경은 "나는 이미 경제적, 사회적 보상도 다 받았다. 그리고 한유리 같은 후배까지"라고 말하며 웃었습니다. 그럼에도 한유리는 "아직 변호사님한테 배울 것이 많다. 데려가라"고 했고, 차은경은 "여기에 남아서 모든 걸 배우고 흡수해라. 그리고 언젠간 동업 관계로 만나자"라고 말하며 안아줍니다.
새로운 시작을 앞둔 정우진 대표님과 차은경 변호사. 회사를 떠나는 은경은 회사 직원들과 인사를 나눕니다. 내 손으로 해내는 끝은 아름답다. 그리고 끝은 또 다른 새로운 시작이 될 것을 알고 있는 은경은 법률사무소 다시 봄을 개업합니다.
우진은 커피를 타줄 수 없다며, 커피 머신을 선물합니다. 너무 멋진 우진입니다.
재희의 학교 근처 개업한 법률사무소에 엄마와 아이들 위한 놀이방을 만듭니다. 은경은 재희에게 학교 끝나면 들러서 간식 먹고 가라고 얘기하며, 이제 학교 행사 빠지지 않고 갈 수 있다고 말합니다. 재희(유나)가 자신의 방은 없냐고 물어보자 차은경은 아기자기하게 꾸민 방을 공개합니다. 아이를 데려와서 상담하는 부모들을 위한 방으로 차은경은 “엄마가 상담할 때 아기들 있으면 재희가 놀아줄 수 있지?”라고 부탁했고, 재희는 ‘리틀 차은경’ 답게 “미성년자인데 고용법에 걸리는 거 알지?”라며 웃습니다. 재희와 은경은 떡볶이를 같이 먹고, 떡볶이를 좋아한다는 재희에게 은경은 내 딸 맞네라고 말하며 웃습니다.
대정 대표가 된 정우진은 전은호(피오 분), 한유리를 불러 “한변은 1 지망이 기업팀 맞죠. 내가 지난번에 뉴스 출연한 것 보니까 공익 사건도 되게 잘할 것 같더라고요”라며 “사회공헌팀으로 한 번 이동해 보는 거 어때요. 지금도 한 변이 원한다면 기업팀으로 가도 되고요”라며 부서 이동을 제안합니다. 하지만 한유리는 “우선 좋은 제안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표님. 제가 고민을 좀 해보고 답변을 해드려도 될까요”라고 답합니다.
같은 시각, 사무실을 개업한 차은경은 시건이 들어오지 않자 “월세도 못 내는 거 아니야”라고 걱정합니다. 그때 “고기 사주세요”라고 나타난 한유리에 차은경은 “고기 내가 구울테니 네가 사. 이제 나보다 연봉 높잖아. 그러니까 이거 사줘”라고 부탁합니다. 한유리는 “변호사님 오늘 좀 달라보이는 거 아시냐. 솔직하고 편해 보이세요. 그리고” 라며 변호사 배지를 가리켰다. 차은경은 “계급장 뗐잖아. 우리”라며 “후배한테 밥을 얻어먹고, 살면서 처음이다”라고 말합니다. 이에 한유리는 “이제 시작이잖아요. 점점 번창할 거다”라고 했고, 차은경은 “밖이 춥다고는 들었는데 생각보다 더 춥네”라고 고충을 토로합니다. 그러자 한유리는 “차은경 변호사의 다시 봄은 어떤 곳이냐”라고 묻고, 차은경은 “소송은 최후, 합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곳이다. 의뢰인들에게 빠르게 봄을 되찾아 줄 수 있는 곳”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유리는 “병원으로 치면 과잉 진료 없고 꼭 필요한 처방만 해주는 그런 곳이네요”라며 “대표님이 저한테 팀을 옮겨보면 어떠냐고 제안해 주셨다. 저한테 올바른 처방 내려주시겠어요. 변호사 처방 듣고 싶다”라고 고민 상담을 하고, 이에 차은경은 “한변, 정답은 한 변만 알고 있는 거 알지?”라고 웃습니다.
차은경에게 의뢰인 박진숙(김정영)이 찾아옵니다. 차은경은 박진숙을 한유리에게 보냈고, 한유리 역시 약속 없이 찾아온 의뢰인 정말숙(박명신)을 차은경에게 보냅니다. 차은경은 “땅이라도 남아있을 때 오신 건 참 잘했다. 유책 사유로 이혼 가능하다”라고 했지만, 의뢰인은 혼인신고를 26년간 하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차은경은 “오히려 잘 됐다. 앞으로 웃을 일만 있을 거다”라며 한유리처럼 “저만 믿으세요”라고 말합니다. 시어머니가 남긴 10억 땅을 팔아 도박을 하려는 남편에게 차은경은 3억 합의안으로 의뢰인 남편 설득에 나섰다. 판돈을 걸어야 하는 남편은 결국 3억을 송금합니다.
또 이혼을 번복하는 박진숙은 자궁암 3기 판정을 받게 됩니다. 남편 김종복은 한 번도 병원에 오지도 않습니다. 삶에 대한 희망과 의지, 미래가 보이지는 않는다는 박진숙의 손을 잡아주는 유리는 남편을 찾아가 이혼 합의를 설득하게 됩니다. 박진숙은 “미래가 안 보여”라며 눈물을 흘렸고, 한유리는 박진숙 남편을 직접 찾아가 진심을 다해 설득에 성공했습니다. 이혼 합의해주겠단 말을 들은 박진숙은 “이렇게 따뜻한 변호사는 처음이다”라며 오열합니다.
그렇게 첫 사건을 수임한 은경은 의도치 않게 유리와 서로 사건을 맞바꿔 진행하게 됩니다.
한유리는 의뢰인들의 소중한 시간을 아껴주고 웃음을 되찾고 싶고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이라며 이혼 팀에 남겠다고 합니다. 정우진 대표는 한유리 변호사가 차은경 변호사와 정말 똑같다고 생각하며 웃습니다.
또 다시 박영진에게 편지가 오고, 이혼을 결심해 계약하게 됩니다. 구치소 안에서 이혼 소장을 받은 이들을 소개해주는 박영진.
"두 분의 조정은 불성립하였다"라는 말과 함께 등장한 차은경과 한유리. 두 사람은 상대측 이혼 변호사로 만났고, 한유리는 차은경에게 "소송으로 가시죠. 차은경 변호사님"이라고 말합니다.
이상으로 굿파트너 14회 줄거리에 대해 리뷰해 보았습니다.
굿파트너 15회 예고
굿파트너 14회 줄거리에 이어 굿파트너 15회 예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굿파트너 15회 예고에서는 신소율이 등장합니다. 신소율과 그의 남편은 부부관계로 인한 갈등으로 이혼을 하게 되고, 이는 입증하기 어려운 문제입니다. 은경과 유리는 서로 상대편 변호사로 만나 신경전을 펼치게 됩니다. 부하직원 아니고 상대편 변호사라고 얘기하는 한유리 변호사입니다. 그리고 두 사람 사이에 미묘한 긴장감이 감도는 한편, 다시 봄에 새 변호사가 합류한다고 합니다.
어떤 변호사가 합류하게 될 지 정말 궁금하네요 굿파트너 15회 예고는 아래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굿파트너 14회 줄거리 리뷰 및 15회 예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내일 방영될 굿파트너 15회가 더욱 기대됩니다. 모두들 즐거운 관람 하시길 바랍니다. 굿파트너 14회에서 서로 응원해 주는 은경과 우진, 은경과 유리의 관계가 참 보기 좋습니다. 여자끼리의 우정을 다루는 드라마가 많지 않은데 특히 선후배 관계로 나오는 경우는 정말 적은데, 은경과 유리의 관계가 참 좋네요. 굿파트너 14회 줄거리 리뷰는 여기까지입니다. 즐겁게 관람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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